본문 바로가기
투자/투자정보

OCI, 주주총회에서 인적분할 통과.. 분할비율 등 알아보기

by 인터루드+ 2023. 3. 23.
반응형

 

이번 주총의 최대 관심사는 인적 분할로, 앞서 OCI는 이번 주총에서 화학사업 분리를 담은 ‘분할계획서 승인’ 안건을 상정했다. 주총에서 해당 안건이 통과되면서 OCI는 오는 5월 1일에 존속법인인 지주회사 ‘OCI홀딩스(가칭)’와 신설법인인 화학회사 ‘OCI’로 분리된다. 분할비율은 OCI홀딩스 68.8%, OCI 31.2%다.

앞서 OCI는 지난해 11월 ‘기업분할 및 지주회사 전환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핵심 사업군인 화학부문을 독립해 역량을 집중, 기업가치를 재평가받고자 분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우현 OCI 부회장은 이날 주총에서 기업분할 및 지주회사 전환의 목적에 대해 설명하며 “화학은 OCI의 모태사업이자 국내 최대 사업으로, 분할을 통해 사업회사의 경영 독립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투자를 확대해 반도체/배터리 소재 기업으로의 성장을 추구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어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사업은 OCI 전체 매출에서 22%의 비중만을 차지하지만, OCI의 기업 가치는 폴리실리콘 가격의 시장 변동성에 과도하게 좌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OCI의 사업 부문은 베이직케미칼, 카본케미칼, 에너지솔루션, 도시개발, 기타 등으로 구분된다. 이 중 분할 대상은 베이직케미칼과 카본케미칼 부문의 일부 사업이다. 존속법인인 지주사 OCI홀딩스는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미국 태양광 사업 등을 영위하며 신설법인 OCI는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고순도 과산화수소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중략)

 

OCI는 이날 결산 배당 총액을 589억원으로 결정하며 보통주 1주당 2500원의 배당금을 확정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887017?sid=101 

 

OCI, 주총서 인적분할 통과… “반도체·배터리 전문성 제고”

OCI의 인적 분할 안건이 주주총회에서 통과됐다. 이로써 OCI는 지주회사 ‘OCI홀딩스(가칭)’와 신설법인인 화학회사 ‘OCI’로 분리된다. 22일 오전 OCI는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제49기 정

n.news.naver.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