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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Chat GPT와 스타링크, 제 2의 www가 온다> - 현대차증권 PDF

by 인터루드+ 2023.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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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 제 2의 www가 될 가능성

 


- 인공신경망(ANN, Artificial Neural Networks)은 사람의 두뇌의 신경세포인 뉴런이 연결된 형태를 모방한 모델. AI를 기술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크게 1) 알고리즘을 만드는 학습(Training)과 2) 완성된 알고리즘으로 결과값을 도출하는 추론(Inferencing)의 두 단계를 거쳐 동작함. 1995년 닷컴 버블시기의 ‘인터넷(www)’, 2007년 리먼 금융위기의 ‘스마트폰’, 2017년 메모리 재고의 ‘데이터센터’ 시기를 돌이켜보면, 침체에 빠진 IT 산업을 위기에서 구원해준 것은 강력한 모멘텀의 등장임.


- 현재 화두가 되고 있는 GPT(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 기술을 이용한 ChatGPT는 OpenAI에서 2017년부터 발표해온 인공지능 모델로, ‘트랜스포머(transformer)’와 ‘어텐션(attention)’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만드는 생성형 AI 채팅 서비스임. 즉, ChatGPT는 사람처럼 대화할 수 있도록 특별한 목적으로 고안된 생성형 AI 서비스로, 질문을 하거나 텍스트 생성을 요구하거나, 대화를 할 수 있는 형태에 적용될 수 있음. GPT-4의 등장을 통해 Multimodal 모델이 구현되면 제 2의 www의 시대가 올 수 있다고 판단함.



■GPT, XR 디바이스 구현에 필수적인 하드웨어: 

HBM → 필수적으로 TSV-TC 본딩 수요 증가

 


- OpenAI의 ChatGPT는 대규모 데이터를 학습하는데 엔비디아의 A100 GPU 1만개를 활용했음. AI 학습에는 순서대로 처리하는 CPU보다, 동시에 여러 개의 병렬 데이터 처리를 할 수 있는 GPU가 적용되기때문. 또한 트랜스포머 방식을 이용한 Chat-GPT와 같은 시장이 Microsoft, Google, Baidu, Naver, Kakao 등의 투자 참여로 이어지면서 CPU, GPU와 동시에 서버 성능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AI 학습 및 연산에 활용되어 서버의 성능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HBM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음. XR 디바이스에도 고속의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HBM이 적용되기 때문에 관련 시장은 더욱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


- 한국 역시 국내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ChatGPT의 기반이 된 초거대 AI 모델을 준비하고 있으며, 퓨리오사AI, 리벨리온 등이 HBM을 이용한 ChatGPT 지원 반도체 칩을 출시, 2024년부터 양산할 예정. 이러한 HBM을 구현하기 위해 필수적인 공정이 TSV- TC Bonding 공정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한미반도체의 TSV-TC 본딩과 같이 수율 향상을 통해 반도체 미세 공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초정밀 열압착 본딩 장비의 수요 증가로 이어질 전망.

 

 

 


■스타링크가 쏘아올린 LEO(저궤도 위성) 시장

 


- 저궤도 위성과 같은 우주용 어플리케이션에는 outgassing 문제로 EMI 차폐가 필수적이며 핵심적인 요소로 고려됨. EMI 차폐는 일종의 피뢰침처럼 전자파 및 자기파가 반도체 칩에 닿기 전에 앞서서 이를 흡수 & 반사하는 원리임. EMI 차폐를 위한 금속 입자가 분산되지 않으면 전자파나 자기파가 침투할 수 있음. 이를 방지하기 위한 EMI 차폐 장비가 저궤도 위성 시장의 성장과 함께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됨.

 

 



*URL: https://bit.ly/3IjRm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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