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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의 '처음처럼 새로'는 누적 판매량 5000만병을 돌파했다.
처음처럼 새로는 롯데칠성이 2006년 처음처럼을 출시한 이후 16년 만에 내놓은 소주 신제품이다. 새로는 기존의 소주 제품과는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가(Zero Sugar)’소주로, 도수도 16도로 비교적 낮은 편이다. 소주 고유의 맛을 지키기 위해 증류식 소주를 첨가했으며 올해 본격 도입되는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지난해 출시와 함께 선제적으로 적용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새로의 성과에 대해 "지난 몇 년간 소주 시장에서의 점유율 하락이 이어지던 동사 입장에서 고무적 결과로 판단한다"며 "아직까지 병 소주만 판매되고 있으나 4월 페트 소주를 추가할 계획인 만큼 추가적인 매출 발생이 기대되며 시장점유율 또한 20% 이상 회복을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관련주
최근 돌풍이 일고 있는 처음처럼 새로 관련주는 [롯데칠성]이 있습니다.
http://www.opinio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0899
"5000만병 돌파"…롯데칠성, 잘 나가는 '새로'덕에 소주 점유율 20% 넘기나 - 오피니언뉴스
[오피니언뉴스=김솔아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9월 중순 출시한 \'처음처럼 새로\'가 소주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제로 소주\'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평이 이어지자 경쟁사들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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