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시어터 전시회 가격, 위치, 주차 등 관람 정보 알아보기(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

 

지난 주말에 빛의 시어터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요즈음 같이 추운 겨울철에 따뜻한 실내에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연휴에 가까운 사람들과 다녀오기에 괜찮았습니다.

 

관람 정보를 아래와 같이 소개해 드릴게요.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포스팅입니다. 광고아님.

 

 

빛의 시어터 전시 개요

 

빛의 시어터 전시장은 한국 공연문화와 역사의 중심 공간이었던 워커힐 대극장을 활용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빛의 시어터는?

빛의 시어터는 관람객에게 작품과 음악에 둘러싸여 온전히 몰입하게 되는 독특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이러한 경험 속에서 관람객은 수동적으로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뛰어넘어 자유롭게 관람하며 몰입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21m의 층고와 1,000평의 넓이를 가진 이 공간에서 펼쳐지는 몰입형 예술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압도감과 함께 작품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전시는 23년 1월 현재 크게 Long show 와 short show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전시되는 내용은 에 따라 바뀝니다.)

 

두 가지 show 영상이 적절한 음악과 함께 번갈아가며 상영이 됩니다.

 

Long show는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 전시이며, 시간은 30분입니다. 본 전시회의 메인 show 입니다.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

색채의 향연이 펼쳐지는 환상적인 경험
본 전시에서는 19세기 말부터 빈의 대표적인 예술가들이 걸었던 길을 돌아본다. 한스 마카르트, 오토 바그너, 구스타프 클림트, 에곤 쉴레의 작품을 통해 색채의 근원적인 역할과 새로운 형태의 색을 찾기 위한 노력을 보여준다.

 

Long show 영상은 아래의 다섯가지의 테마에 따라 다른 느낌의 영상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1. 빈 신고전주의

2. 클림트와 빈 분리파

3. 클림트: 황금기

4. 클림트와 자연

5. 에곤 쉴레

 

 

Short show는 [이브 클랭, 인피니트 블루] 라는 제목이며 시간은 10분입니다.

 

이브 클랭, 인피니트 블루

이브 클랭의 발자취와 무형에 대한 탐색
전시는 관람객들을 1950년대 파리에서 열린 컨템포러리 아트 페어의 이브 클랭 퍼포먼스로 초대한다. 이브 클랭의 발자취와 무형에 대한 그의 탐색을 따라가는 이 전시는 유명한 IKB(International Klein Blue)를 넘어 다양한 그의 작품 세계로 관람객을 안내한다. 이브 클랭을 통해 색은 영적이고, 형이상학적인 차원을 띠게 된다.

 

 

관람시간

 

월요일 ~ 일요일 : 10:00 ~ 18:20 (입장마감 17:20)

 

** 관람 기간은 23년 3월 5일까지입니다.

 

가격

 

아래는 공식 가격입니다.

 

 

하지만 트립닷컴 예매를 이용하면 2명 예매 시 한명은 정가에, 한명은 50% 가격에 예약이 가능합니다.

 

저도 이렇게 예약해서 갔어요. 

 

이렇게 예약한 경우 키오스크에서 출력하지 마시고 직원에게 문의하시는게 좋습니다.

 

 

https://kr.trip.com/things-to-do/detail/45848736/?language=KR&locale=ko_kr&poiid=134086684&scenicSpotId=134086684&tid=P0003_10650006154_ti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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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처럼 두번째장 반값을 적용하고 결제하세요

 

 

 

 

전시장 위치

 

 

빛의 시어터 전시장은 서울시 광진구 워커힐 호텔입니다.

 

도로명 주소는 [서울 광진구 워커힐로 177]

 

 

주차 정보

 

 

 

워커힐 호텔 정문을 지나 위 지도에 표시해드린 "주차타워"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빛의 시어터 관람하는 경우 카운터에 말씀하시면 3시간까지는 6천원을 적용해 줍니다.

 

이후 10분당 1,000원이 부과됩니다.

 

 

직접 찍은 사진들

 

 

 

소감 및 도움말

 

- 빛의 시어터는 넓은 공간에 사방이 스크린으로 되어 있으며 시시각각 변합니다.

 

- 공간이 넓고 앉을 곳도 충분히 있어 돌아다니면서도 앉아서도 관람하기 좋습니다.

 

- 사방이 스크린이고 계속 변하다보니, 변하는 배경에 따라 다양한 사진을 찍기에 아주 좋습니다.

(위 사진들보다 멋있는 것도 많았는데, 사람이 나와서 여기에는 올리지 않았습니다)

 

- 전시관이 연속적으로 이어져있기 보다는 거대한 하나의 전시장에서 시시각각 화면이 바뀌고 음악이 나옵니다.

 

- 사진도 찍으면서 여유있게 보면 2시간 이상 볼 수도 있는데, 그것을 고려해도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닌 듯.

 

- 영상에서 다양한 미술작품이 영상화되어 나오는데 원작자와 작품 제목을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인 미술 전시회를 생각하면 당황할 수 있음..

 

- 하지만 영상에 쓰인 원작의 이미지, 원작자 및 제목을 띄워주는 공간이 따로 자그맣게 마련되어 있으니, 작품 정보를 상세하게 알고 싶으신 분들은 이 공간을 찾아 보시길. (들어가는 방향 기준 왼쪽편 아래층에 있음)

 

 

 

 

 

 

빛의 시어터 공식 홈페이지

 

https://www.deslumieres.co.kr/theatre

빛의 시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