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투자/관련주

반도체 디자인하우스는 무엇일까? 주식시장 관련주는?

by 인터루드+ 2023. 2. 18.
반응형

삼성전자가 TSMC를 따라잡기 위해 디자인하우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내용의

 

읽어볼만한 한국경제 기사가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반도체 디자인하우스란?

 

디자인하우스는 팹리스가 만든 설계도를 파운드리가 효율적으로 생산하도록 다양한 기술 지원을 하는 기업을 뜻한다. 예를 들면 의상 디자이너(팹리스)가 드로잉(설계도)을 마치면 디자인하우스는 옷을 생산하기 위한 옷감, 재질, 마감 과정을 최적화하고 재봉소(파운드리)는 이에 맞춰 옷을 만드는 데만 집중한다고 보면 된다. 최근 다양한 드로잉(시스템반도체)이 쏟아지는 추세여서 대형 재봉소(TSMC, 삼성전자) 일수록 일감이 많고 작업이 세분화돼 숙련된 디자인하우스의 역할이 커진 셈이다.

과거에는 약간의 훈련만 거치면 설계 엔지니어가 디자인하우스 작업에 곧바로 투입될 정도로 반도체 공정 난도가 높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엔 인공지능(AI)나 에이직(주문형 반도체, ASIC) 같은 시스템반도체 수요가 증가하면서 관련 종사자에 높은 수준의 전문 지식이 요구되고 있다.

대형 파운드리일수록 미세 공정이 많아 단순히 설계 변환만 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설계자산(IP)을 자체 개발하고, 수많은 공정을 팹리스에 이해시키는 역할까지 해야 한다. 자연스럽게 팹리스와 파운드리를 잇는 '가교'로서 디자인하우스의 중요성이 부각됐다.

 

디자인하우스의 중요성

"디자인하우스의 설계 인력 규모가 파운드리 경쟁력을 결정하는 시대"라며 "지금 당장 뽑아서 가르쳐도 빨라야 3년 후부터 기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정부도 미래를 내다보고 디자인하우스에 관심을 더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 업계 관계자

 

 

관련주 3가지

 

TSMC는 일찍이 오픈이노베이션플랫폼(OIP·Open Innovation Platform)이라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디자인하우스와 협력을 강화했습니다.

 

특히 가치사슬협력자(VCA·Value Chain Aggregator)라는

 

전문 디자인하우스 그룹을 만들어 팹리스들이 주문한 설계도를 VCA 내 8개 기업에 맡겨   

 

최적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삼성전자도 이를 벤치마킹하여

 

 SMC의 VCA와 같은 디자인솔루션파트너(DSP·Design Solution Partner) 그룹을 결성했는데요

 

DSP에 속해있으면서 주식시장에 상장된 기업은 아래 3개 기업입니다.

 

 

 

1. 에이디테크놀로지

 

2. 코아시아

 

3. 가온칩스

 

 

 

 

출처: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2109944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