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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추경호 자본시장 선진화 방안 발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될까?

by 인터루드+ 2023.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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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열린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국내 자본시장 투자환경이 글로벌스탠다드에 부합하도록 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있는지 살펴 보겠습니다.

 

 

주요 기사내용

 

1. 현재 외국인 투자등록제도를 시행 중. 그러나 사전 준비과정이 과도하고 투자전략 실시간 노출 우려. 투자등록제도 폐지하고 여권번호 등 사용으로 투자자 편의성 제고 예정

 

2. 여러 투자자의 매매를 한 계좌에서 처리할 수 있게 하는 통합계좌제도를 활성화. 현행은 최종투자자별 결제 즉시 투자내역을 보고하는 의무가 있어, 이를 폐지하고 간소화하는 방향으로 개선

 

3. 국내 자본시장이 저평가되는 요인 중 하나로 영문 투자정보가 부족함이 제기됨. 중요 정보는 영문으로 의무 공시 추진

 

4. 현재 배당 대상주주가 먼저 결정되고, 배당액이 나중에 결정됨. 배당액을 먼저 확정한 후 배당받을 주주를 결정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

 

5. 외환시장 개장 시간을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기존 오후 3시30분에서 새벽 2시로 연장

 

6. 자본시장 규제 개선 성과를 바탕으로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위한 노력도 지속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30112_0002157031 

 

추경호 "외인투자자 등록의무 폐지…외환시장 새벽 2시 연장"(종합)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정부가 이달 중 외국인 투자자 등록의무 폐지 등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규제 완화를 위한 주식시장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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