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자원연구원, 울진 등 광산에서 리튬 발견.. 매장량 본격 파악(서울경제)

 

 

금일 재미있는 뉴스가 나와서 소개해드립니다.

지질연에서 발표한 내용인데, 우리나라에서도 리튬이 발견되었고 곧 매장량 파악에 나선다는 소식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언젠가 리튬을 채굴할 수 있을까요? 

 

 

기사 주요내용

 

한국 지질자원연구원 원장은 한국의 리튬 매장량에 대해 아래와 같이 밝혔습니다.

“한국도 리튬 강국이 될 수 있다”
“지난해 국내 광산 6곳에서 리튬을 확인했다”
“대표적인 곳은 울진이며 올해 안에 매장량 평가가 끝날 것”
“광산 탐사뿐 아니라 이를 활용해 리튬하이드록사이드(수산화리튬)와 리튬 카보네이트 등 2차 가공 산물로 만드는 기술을 이미 확보한 상태”

 

또한 폐배터리 재활용을 통해 리튬을 확보하는 기술도 개발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연구원이 1000억 원 규모의 연구를 10년간 수행하면서 폐배터리에서 리튬 등 핵심 광물 95.8%를 회수하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우주 자원 연구에 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우리나라 첫 달 궤도선 '다누리'에 탑재된 지질연의 과학 장비 '감마선 분광기'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이 언급했습니다.

“지금 계속 신호가 오고 있는 상태로 물과 자원이 분포하는 지역을 우리가 분포도로 작성할 예정”
“2050년에는 지구뿐 아니라 달과 화성에서도 연구하는 연구원으로 탈바꿈할 수 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9KFNJ1MTW

이평구 지질연 원장 “울진 등 광산 6곳서 리튬 확인…리튬 강국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