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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머티리얼즈 상장 예비 심사 청구 - 상장 목적과 기업가치는?
인터루드+
2023. 4. 1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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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IPO를 서두르는 이유는 전구체 생산 시설을 증설하는 데 막대한 자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연간 3만 톤 규모 전구체를 생산하는 공장 1개를 건설하는데 약 1500억 원이 들어간다. 에코프로머티리얼얼즈는 2027년까지 20만 7000톤 규모의 글로벌 전구체 생산능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연간 전구체 생산량이 5만 톤 규모임을 고려해 단순 계산하면 향후 7000억~8000억 원 수준의 설비투자가 필요하다.
IB업계에서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몸값이 3조 원대에 달할 것이라고 관측하며 IPO ‘대어’의 복귀를 기대하고 있다. 그룹 내부적으로도 기대하는 기업가치도 1조 원 중반대 이상이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지난해 12월 설비투자를 위한 15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했는데 당시 신주 발행가액이 2만 8500원이었다. 에코프로(약 995억 원)와 기존 투자자인 BRV펀드들(약 456억 원) 등이 증자에 참여했는데 회사의 총 발행 주식수와 신주 발행가액을 곱해 계산해보면 당시 몸값은 약 1조 650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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